부산 밤사이 35명 추가 확진..누계 99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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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1만명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1시30분 이후 자정까지 추가로 3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9999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중 2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 중 21명은 지인·가족·동료간 감염, 3명은 타지역(경남,울산)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각각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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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1만명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1시30분 이후 자정까지 추가로 3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9999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중 2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 중 21명은 지인·가족·동료간 감염, 3명은 타지역(경남,울산)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각각 파악됐다.
나머지 11명은 감염원이 불분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한편 전날 1만1709명이 백신 1차 접종을, 1만2525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로써 부산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46.1%, 2차 접종률은 19.2%으로 집계됐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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