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일제강점기 연천인 민족운동' 집중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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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연천의 민족운동과 의병 활동을 집중 조명한 '일제강점기 연천인의 민족운동' 온라인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천군과 한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원은 13일 온라인으로 일제강점기 연천인의 민족운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그동안 조명 받지 못한 연천군 민족운동을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자랑스러운 대일항쟁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순국선열 위훈을 기리는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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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일제강점기 연천의 민족운동과 의병 활동을 집중 조명한 ‘일제강점기 연천인의 민족운동’ 온라인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천군과 한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원은 13일 온라인으로 일제강점기 연천인의 민족운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연천의병 소속 의진과 투쟁’, ‘한말 연천지역 애국계몽운동 고찰’, ‘연천지역 3.1운동 지리적 특징과 시위 양상’, ‘일제 하 연천지역 민족운동’ 등을 주제로 연천 민족운동 역사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특히 연천에서 활동한 연기우-김수민 등 활동을 고찰했으며, 연천인이 사립학교 설립을 통해 근대 교육운동을 펼치고 국채보상운동에 711원 4전을 모은 역사적 사실을 알렸다. 또한 1918년 지도를 이용해 백학면에서 시작된 독립만세운동이 한탄강 수로를 통해 연천 각지로 전파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검토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그동안 조명 받지 못한 연천군 민족운동을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자랑스러운 대일항쟁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순국선열 위훈을 기리는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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