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광복절 맞아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전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구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구청사 1층 현관에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946년 한국광복군 제3지대 2구대에서 활동하던 문웅명(문수열) 선생이 부대를 옮기게 되자 동료 대원들이 서명해준 태극기다.
태극기에는 한국광복군 대원들이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결의를 다지는 글귀가 빼곡하게 적혀있다.
한편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는 지난 12일 구청 1층에 설치됐고, 8월 말까지 전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구청사 1층 현관에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946년 한국광복군 제3지대 2구대에서 활동하던 문웅명(문수열) 선생이 부대를 옮기게 되자 동료 대원들이 서명해준 태극기다.
태극기에는 한국광복군 대원들이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결의를 다지는 글귀가 빼곡하게 적혀있다.
태극기 원본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됐고, 현재 독립기념관에 소장돼 있다. 광산구가 게시한 태극기는 독립기념관의 사용허가를 받아 확대 복제한 것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복군의 희생정신과 독립의지가 깃든 태극기를 보며 선열들을 기억하겠다"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과 함께 현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는 지난 12일 구청 1층에 설치됐고, 8월 말까지 전시된다.
ddaum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