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온, 메타클론 프로젝트에 딥휴먼 기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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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딥러닝 얼굴-음성 합성 기술을 보유한 클레온(대표 진승혁)은 '메타버스 버추얼 리얼리티 퓨처 프로젝트'에 참여해 영원히 죽지 않고 디지털 속에서 사는 '메타클론'을 구현하는 기술을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VR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 '모인'을 주축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메타버스 속에서 인류를 복제해 영원히 존재할 수 있는 '메타클론(METACLONE)'을 공동 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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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AI 딥러닝 얼굴-음성 합성 기술을 보유한 클레온(대표 진승혁)은 '메타버스 버추얼 리얼리티 퓨처 프로젝트'에 참여해 영원히 죽지 않고 디지털 속에서 사는 '메타클론'을 구현하는 기술을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VR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 '모인'을 주축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메타버스 속에서 인류를 복제해 영원히 존재할 수 있는 '메타클론(METACLONE)'을 공동 개발하는 것이다. 약 1000여 개의 AI 기업들을 추리고 추려 최고의 기술과 솔루션을 갖고 있는 국내 및 해외의 글로벌 기업들과 컨소시엄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클레온은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클레온은 자사 보유 기술인 '딥휴먼'을 제공했다. '딥휴먼'은 사진 1장과 음성 데이터 30초 만으로 영상 속 인물 얼굴과 목소리를 실시간에 가깝게 바꾸고 새롭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클레온의 딥휴먼을 이용해 메타클론은 인류의 얼굴과 목소리를 복원할 수 있다고 클레온은 설명했다.
'메타클론'은 인류의 머릿속에 있는 기억을 복제해 기억을 토대로 디지털 세상 속에서 죽지 않고 영원히 존재할 수 있다. 생전의 얼굴과 표정, 제스처, 감정 등 모든 것을 기억해 몇 세대를 걸쳐도 디지털 세상에서 존재한다.
앞서 옥재윤 모인 CEO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OASIS TV'에서 진행한 '메타뻐스 토크콘서트'에서 메타클론을 직접 시연했다. 시연은 실시간으로 진행됐고, 옥재윤 CEO를 복제한 메타클론에게 말을 걸면 그의 생김새와 목소리를 똘닮은 메타클론이 실시간으로 대답했다. 옥 CEO의 얼굴과 목소리를 구현하는 데 클레온의 '딥휴먼' 기술이 사용됐다. 이번 프로젝트 내용은 15일 밤 11시 SBS에서 방영하는 스페셜 방송 '불멸의 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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