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분양한 시민텃밭 호응 높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4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시민텃밭'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15일부터 26일까지 한세대 당 1구획을 공급하는 시민텃밭 분양 접수 결과, 진주시민 294구획,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163구획 등 총 457구획의 분양신청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4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시민텃밭'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15일부터 26일까지 한세대 당 1구획을 공급하는 시민텃밭 분양 접수 결과, 진주시민 294구획,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163구획 등 총 457구획의 분양신청을 받았다.
이는 당초 분양계획 물량인 200구획 보다 257구획이 크게 늘어난 물량이다.
시는 시민과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가족들에게 생산적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의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시민텃밭을 분양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앞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시민 텃밭은 457 구획으로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통로를 최대한 넓게 확보하고 야자매트를 설치해 작업의 효율과 활동성을 높였고 불분명한 구획간의 경계는 방부목을 설치해 경계를 명확히 하는 등 전년 대비 텃밭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팀별 텃밭 관리제를 운영해 시민 텃밭 초보 참여자에게 작물 생육 관리 등 기술 지도와 텃밭 출입자 주차 안내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지도 등 운영에도 내실을 기하고 있다.
시는 성실하게 텃밭을 관리한 이용자를 발굴해 연말 우수관리자 10명을 선발 포상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시민들에게 일상을 벗어나 힐링을 선사하고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는 소통의 장인 시민텃밭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