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사각지대 해소' 영동군, 감사원 대행감사

조성현 2021. 8. 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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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감사원 대행 감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감사 범위는 2014년 7월1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로, 이 기간 5개 분야를 중점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 3년 이내 세수 확보 및 예산 절감, 제도 정비, 행정능률향상,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법령 해석을 통한 문제해결, 감사제도 발전 등에 기여한 사례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10월까지 대행감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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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감사원 대행 감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감사 범위는 2014년 7월1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로, 이 기간 5개 분야를 중점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5개 분야는 ▲다수공급자계약 물품 구매 ▲이의재결 등에 따른 취득세 증액분 징수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에 대한 사후관리 ▲소송비용 회수업무 처리 ▲개발부담금 부과 등이다.

또 3년 이내 세수 확보 및 예산 절감, 제도 정비, 행정능률향상,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법령 해석을 통한 문제해결, 감사제도 발전 등에 기여한 사례도 발굴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감사자료를 수집 후 감사에 착수한다. 이후 오는 10월까지 대행감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감사원에서 하는 지방자치단체 기관정기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문제에 대해 대행감사를 하게 됐다"며 "감사원의 감사기법을 공유하고, 공공감사의 효율성과 역량을 제고해 감사사각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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