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루 확진자 13만 명 넘겨..신규 감염 다시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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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3만 명을 넘겼습니다.
CNN 방송은 미 존스홉킨스대학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만5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3만명을 넘긴 것은 겨울철 대확산이 한창이던 1월 말 이후 6달여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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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3만 명을 넘겼습니다.
CNN 방송은 미 존스홉킨스대학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만5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3만명을 넘긴 것은 겨울철 대확산이 한창이던 1월 말 이후 6달여 만에 처음입니다.
CNN은 또 8월 들어 지금까지 2주 사이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150만 명을 넘기면서 이 기간 전 세계에서 신규 확진자를 2번째, 3번째로 각각 많이 낸 이란과 인도보다 3배가 넘는 감염자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올봄 백신 접종 본격화 이후 신규 확진자가 급감하면서 주요 확산국 순위에서 내려갔던 미국은 다시 확진자 1위 국가로 복귀했습니다.
최근 28일간의 신규 확진자는 254만여명으로 2위인 인도(109만여 명)나 3위인 인도네시아(102만여 명)를 2배 이상으로 앞질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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