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고 비 오는 광복절..낮 최고 32도

구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광복절이자 일요일인 1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흐리고 낮까지 비가 오겠다.

제주는 흐리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60㎜,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경상권 해안은 5∼20㎜다. 수도권 남부와 충청도,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은 5∼40㎜ 예상된다.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 남부와 충청도,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1.7도, 인천 23.0도, 수원 23.3도, 춘천 19.4도, 강릉 21.0도, 청주 22.1도, 대전 22.8도, 전주 22.8도, 광주 22.2도, 제주 22.9도, 대구 21.2도, 부산 22.6도, 울산 22.0도, 창원 22.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 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 1.0~2.5ｍ, 서해 0.5~2.0ｍ로 예상된다.

ydhong@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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