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압골 영향 대체로 흐림..낮 최고 29도 내외

기사내용 요약
해상 돌풍 및 천둥·번개 유의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29일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2021.07.29.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광복절인 15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밤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내외, 낮 기온은 28~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5~2.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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