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부산·경남(15, 일)..흐림, 경남 오후부터 소나기

손연우 기자 2021. 8. 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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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산과 경남은 흐린 가운데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 31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2도, 진주 20도, 거창 19도, 통영 23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창원 30도, 진주 30도, 거창 29도, 통영 30도로 전날보다 2~3도 정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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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루핏의 영향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8일 시민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8.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5일 부산과 경남은 흐린 가운데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 31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

경남서부내륙에는 오후 3시 이후 대기불안정에 의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남해동부앞바다(부산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9~16m/s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2도, 진주 20도, 거창 19도, 통영 23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창원 30도, 진주 30도, 거창 29도, 통영 30도로 전날보다 2~3도 정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먼바다에서 1.5~3.0m로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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