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제 브랜드"..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상표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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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상표등록을 마치고 지역 상생경제 플랫폼 브랜드로 안착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화폐 '온통대전' 브랜드를 특허청에 상표등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는 10년간 온통대전 상표에 대한 권리를 소유하게 되며 갱신을 통해 연장도 가능하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앞으로 온통대전 플랫폼을 활용한 정책연계사업을 지속 발굴해 시민과 소상공인의 상생경제 플랫폼으로서 기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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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역화폐 '온통대전' 브랜드를 특허청에 상표등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식재산권 확보와 안정된 상표 사용을 통한 홍보마케팅 기반 조성, 무단사용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정상품에 대해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권리를 갖게 되며, 다른 지자체와 법인, 민간단체 등은 이와 유사한 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대전시는 10년간 온통대전 상표에 대한 권리를 소유하게 되며 갱신을 통해 연장도 가능하다. 제3자가 온통대전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를 불법으로 사용했을 경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온통대전은 ‘모두, 전부’를 뜻하는 순 우리말 ‘온’과 ‘소통과 통용’을 뜻하는 ‘통(通), 그리고 큰돈을 의미하는 대전(大錢)을 결합한 명칭으로 지난 해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대전시민 여론조사에서 가장 잘한 정책 1위로 선정된 바 있고, 7월말 기준으로 1조 324억원이 발행됐다. 이는 전국 특·광역시 중 2번째로 높은 발행실적이다. 누적 가입자는 65만명이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앞으로 온통대전 플랫폼을 활용한 정책연계사업을 지속 발굴해 시민과 소상공인의 상생경제 플랫폼으로서 기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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