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왕종근, 왕성할 때 번 돈 다 까먹어..집에서 시체처럼 있다"(속풀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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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김미숙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이에 정정아는 "왕성할 때 돈 많이 버셨잖아요. 저희 신랑은 왕성한데 돈을 못 벌고 있어요"라고 말했고, 김미숙은 "왕성해서 자기가 벌었던 걸 자기가 다 까먹었다. 열심히 일한 적은 있지만 지금 현재는 시체처럼 있다. 저는 제가 지금까지 주부로 있지만 저 자신이 백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들도 학생이지만 백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남편은 집에서 하는 일이라고는 밥 먹고, 화장실 가고, TV 보고 이 세 가지 일만 한다.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면 벌어놓은 돈도 있으니 백수라고 구박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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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왕종근♥김미숙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8월 1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백수 남편 특집 돈 버는 아내 덕에 산다'는 주제로 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김미숙은 "우리 남편은 백수는 아니다. 열심히 지금까지 돈을 벌었고, 모아둔 돈도 있고, 그렇지만 우리 남편은 백수의 자격이 있는 것이 이 순간 가족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고 하나도 움직이지 않는 이 모습이 불만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정정아는 "왕성할 때 돈 많이 버셨잖아요. 저희 신랑은 왕성한데 돈을 못 벌고 있어요"라고 말했고, 김미숙은 "왕성해서 자기가 벌었던 걸 자기가 다 까먹었다. 열심히 일한 적은 있지만 지금 현재는 시체처럼 있다. 저는 제가 지금까지 주부로 있지만 저 자신이 백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들도 학생이지만 백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남편은 집에서 하는 일이라고는 밥 먹고, 화장실 가고, TV 보고 이 세 가지 일만 한다.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면 벌어놓은 돈도 있으니 백수라고 구박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왕종근은 "제가 실업자인 건 맞는데 자발적 실업자다. 한창 일 많이 할 때 TV 프로그램 4개, 라디오 2개 했다. 너무 일을 많이 하니 휴가 갈 시간이 없었다. 열심히 벌어서 당신 입에 다 들어갔잖아"라고 발끈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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