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깜짝 성우 연기에 스튜디오 '폭소' (다빈치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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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 존박이 깜짝 성우 연기를 펼쳤다.
14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MC 장성규, 장도연, 존박과 김범준 교수, 강성주 박사, 곽재식 작가가 함께 한 가운데 인체 자연발화 미스터리에 이어 기적의 발현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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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 존박이 깜짝 성우 연기를 펼쳤다.
14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MC 장성규, 장도연, 존박과 김범준 교수, 강성주 박사, 곽재식 작가가 함께 한 가운데 인체 자연발화 미스터리에 이어 기적의 발현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성모 마리아상이 나타나는 현상이 조명됐다. 특히 멕시코에서 일어난, 13년 만에 나타난 성모상 그림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곽재식 작가는 "소재가 주는 분위기의 힘을 무시할 수 없다. 성모마리아라는 신성한 소재였기 때문에 더욱 강하게 다가온 것 같다. 또한 성우 분의 내레이션이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더욱 신비롭게 만들어준다"라고 말했다.
이에 존박은 동의하며 "만약에 '성모마리아가 나타났똬아!'라고 했으면 (달랐을 것)"이라고 말하며 '갑분' 성우로 빙의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투척했다.
존박의 성우 연기에 장도연은 "이 목소리는 '생생OO통' 성우"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한편, 멕시코 성모상 그림에 대해 김범준 교수는 "화가가 사용한 재료의 소재가 달랐을 가능성이 있다. 색소의 일부가 아스팔트로 깊게 침착됐고, 비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사라졌지만 내부에 색소들이 유지됐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추측했다.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는 트릭, 착시, 비과학의 상상 영역을 과학의 힘으로 하나씩 밝혀보며 진실에 한발 다가가는 미스터리 과학 예능으로,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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