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자이언티 모습에 "누가 봐도 국문과 오빠"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8. 1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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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모범생 차림의 자이언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소미와의 음악 작업을 위해 자이언티가 등장했다.

이날 전소미는 음악 작업을 하러 가기 전 청국장을 만들었다. 한식을 좋아한다는 전소미는 “다들 저보고 파스타 먹을 것 같다고 하는데 콩비지, 묵사발, 닭발, 염통, 천엽 다 괜찮다”라고 말했다.

편육도 먹냐는 홍현희의 말에 “닭발 편육도 좋아하고 돼지귀무침도 좋아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BC 방송 캡처


파스타도 좋아하냐는 전현무의 말에 그는 “파스타도 괜찮아요. 근데 좀 느끼할 때 있어요”라고 말해 한식 만렙 면모를 뽐냈다.

음악 작업이 한창인 녹음실에는 프로듀서와 모범생 차림의 자이언티가 등장했다. 그 모습에 이영자는 “누가 봐도 국문과 오빠 아니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양세형 또한 “힙합이랑 되게 안 어울려”라고 말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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