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채종협, 한밤중 함께 귀가하는 한소희·송강 목격..눈물

이시호 기자 2021. 8. 1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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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배우 채종협이 함께 귀가하는 한소희와 송강의 모습을 목격했다.

14일 방송된 JTBC 토요스페셜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는 함께 술을 마신 유나비(한소희 분)과 박재언(송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재언은 유나비와 술을 마시다 "내 짐 가지러 가겠다"며 함께 유나비의 집으로 향했다.

양도혁은 "아직 자진 않겠지"라며 설렘 가득한 얼굴로 눈길을 모았으나 그가 유나비의 집 앞에서 목격한 것은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유나비와 박재언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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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JTBC '알고있지만' 방송 화면 캡처

'알고있지만' 배우 채종협이 함께 귀가하는 한소희와 송강의 모습을 목격했다.

14일 방송된 JTBC 토요스페셜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는 함께 술을 마신 유나비(한소희 분)과 박재언(송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재언은 유나비와 술을 마시다 "내 짐 가지러 가겠다"며 함께 유나비의 집으로 향했다. 한편 양도혁(채종협 분)은 함께 술을 마시던 형들이 "너는 다 좋은데 한 방이 없다. 그러다 너 놓친다. 놓치고 싶지 않으면 지금 만나자고 해라"고 조언하자 술자리가 끝난 뒤 유나비를 만나러 향했다.

양도혁은 "아직 자진 않겠지"라며 설렘 가득한 얼굴로 눈길을 모았으나 그가 유나비의 집 앞에서 목격한 것은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유나비와 박재언의 모습이었다. 숨어있는 양도혁을 눈치챈 박재언은 보란듯이 유나비의 집으로 들어갔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양도혁은 눈물 고인 눈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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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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