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예리 "내가 창피해?"·조이 "킹받네", 예능감 과시

황서연 기자 2021. 8. 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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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에서 그룹 레드벨벳 예리, 조이가 예능감을 발휘했다.

14일 저녁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예리, 조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한편 조이는 일부 가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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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서 그룹 레드벨벳 예리, 조이가 예능감을 발휘했다.

14일 저녁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예리, 조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예리는 자신있는 곡을 묻는 질문에 소녀시대와 샤이니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실제 받아쓰기에서는 난관에 봉착했다. 1라운드 노래는 김현정 '돈츄 팔로우 유(Don't you follow you)'. 예리는 첫 도전에서 당황하며 텅 빈 받아쓰기 판을 공개했고, 태연은 "장난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에 예리는 "언니, 내가 창피하냐"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이는 일부 가사를 들었다. 조이는 "아, 킹받네"라며 신조어를 써 폭소를 자아냈고, 원샷은 태연에게 돌아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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