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주, 싸이 "최초의 누군가" vs 박진영 "데뷔곡 파트" 어필서 JYP 선택(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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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케이주가 JYP를 택했다.
케이주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제가 원했던 걸 다 합치면 케이주의 퍼포먼스가 되는 것 같다. 귀여운 게 다가 아니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 그걸 증명했다"고 칭찬했다.
싸이는 "처음 앉은 자세와 태도부터 50% 정도의 게임은 끝나고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저는 처음 본 캐릭터다. 원래 무대 위에서 여유 부리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데 케이주는 직전까지는 여유가 있다가 유사시에 확 변한다. 태세전환이 엄청나서 놀랍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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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출신 케이주가 JYP를 택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라우드'에서는 캐스팅 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케이주는 카이의 '음(Mmmh)' 무대를 선보였다.
케이주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제가 원했던 걸 다 합치면 케이주의 퍼포먼스가 되는 것 같다. 귀여운 게 다가 아니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 그걸 증명했다"고 칭찬했다.
싸이는 "처음 앉은 자세와 태도부터 50% 정도의 게임은 끝나고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저는 처음 본 캐릭터다. 원래 무대 위에서 여유 부리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데 케이주는 직전까지는 여유가 있다가 유사시에 확 변한다. 태세전환이 엄청나서 놀랍다"고 극찬했다.
박진영, 싸이는 케이주를 택한 상황. 싸이는 "JYP는 이미 일본 시장에서 유명하고 피네이션은 일본에서 전혀 알지 못한다"며 "누군가의 뒤를 따를 것인지 최초의 누군가가 될 것인지 선택하면 된다"고 어필했다. 박진영은 "현재 '라우드' 데뷔팀을 위한 곡을 만들고 있는데 이미 케이주의 파트가 있다"고 어필했다.
JYP, 피네이션 중 선택권을 갖게 된 케이주는 결국 JYP를 택했다. (사진=SBS '라우드'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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