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진영, 총 맞은 박규영 안고 오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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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의 진영이 총 맞은 박규영을 안고 오열했다.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강요한(지성)과 김가온(진영), 오진주(김재경)가 빈민촌을 찾는 모습이 펼쳐졌다.
결국 오진주는 빈민가에서 강요한과 함께 있는 김가온을 찾아가 "나 현장 봤어. 뭐든 할게"라며 합류했다.
성공적으로 방송을 마치자마자 윤수현(박규영)이 김가온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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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의 진영이 총 맞은 박규영을 안고 오열했다.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강요한(지성)과 김가온(진영), 오진주(김재경)가 빈민촌을 찾는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대통령 허중세(백현진)는 역병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이유로 빈민촌 주민을 탄압한 데 이어 모든 신문과 방송을 통제하고 밤 10시 이후 통행까지 금지시켰다.
허중세는 강요한이 찾아오자 "서울이 깨끗해져서 사람들은 좋아할 거야. 아파트값도 올라갈 거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요한은 "바이러스 있긴 있는 겁니까?"라며 의구심을 드러냈고, 허중세는 "가만보니 개또라이구나. 그런 농담이 나한테 나와?"라며 불같이 화를 냈다.
강요한은 "당장 이 짓거리 그만 두십시오. 중지하라고. 당신들이 무슨 일을 꾸미는지 시범 재판에 올려 모두 밝혀낼 겁니다. 성난 군중들이 여기를 불바다로 만들고 당신을 개처럼 질질 끌고 나올 때까지"라고 엄포를 놨다.
그러나 허중세는 "아무 증거도 없이 막 그렇게 던진다고 먹힐 거 같지? 웃기지 말라 그래. 국민들은 잔뜩 겁에 질려 있어. 누구 말을 믿을까? 누구를 선택할 거 같냐? 너한테 열광하는 걔네들 나 대통령 만든 애들 별반 다를 거 없어. 그 놈들이 그 놈들이야. 유식한 말 좀 할게. 나를 잉태한 자가 너도 잉태한 거야, 새끼야"라고 말하며 조롱했다.
김가온은 오진주(김재경)를 찾아가 "사람을 짐승 끌어가듯 끌어가고 있어요. TV에 나오는 건 가짜 뉴스입니다. 재단이 조작한 거라구요. 제가 직접 보고 당한 일입니다. 사람들에게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있어요. 무서운 게 뭔지 아세요? 바이러스 발견됐다는 것부터가 거짓말인 거 같아요. 죽창(이해운)을 최전선에 투입했어요"라고 말했다.
이같은 말에 오진주는 깜짝 놀라며 쉽게 믿지 못했다. 그러나 오진주는 이후 현장을 홀로 찾았고 참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됐다. 결국 오진주는 빈민가에서 강요한과 함께 있는 김가온을 찾아가 "나 현장 봤어. 뭐든 할게"라며 합류했다.
빈민가에 있던 세 사람은 가까스로 방송을 하게 됐고, 강요한은 "그동안 영상은 모두 거짓입니다. 모두 영상을 보시고 심판해 주십시오"라며 빈민가의 참혹한 모습을 중계했다.
성공적으로 방송을 마치자마자 윤수현(박규영)이 김가온을 찾아왔다. 그러나 윤수현이 김가온에게 달려가던 바로 그때, 누군가 윤수현에게 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윤수현은 김가온의 눈 앞에서 쓰러졌다.
피를 흘리던 윤수현은 김가온에 품에 안겨 눈을 감으며 "가온아, 사랑해"라고 말했고, 이에 김가온은 "안돼"라고 울부짖으며 오열했다.
앞서 윤수현에게 마음을 전하며 입맞춤을 했던 김가온은 "더 이상 못참겠어. 평생 너 좋아하고 싶어. 정말 많이 좋아한다, 수현아"라며 애틋한 진심을 드러낸 바 있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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