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송강, 한소희에 "우리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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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 한소희·송강의 위태로운 연애 게임의 끝은 어디일까.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알고있지만'에서는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유나비(한소희 분)와 박재언(송강 분)의 빗속 만남이 그려진다.
그 시선 끝에 유나비의 집 앞 계단에 앉아있는 박재언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아닌 다른 이를 향하는 유나비의 시선에 혼란스러워하는 박재언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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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 한소희·송강의 위태로운 연애 게임의 끝은 어디일까.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알고있지만'에서는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유나비(한소희 분)와 박재언(송강 분)의 빗속 만남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유나비는 날 선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 시선 끝에 유나비의 집 앞 계단에 앉아있는 박재언이 있다. 이미 오랜 시간 비를 맞고 있었던 듯, 박재언은 흠뻑 젖어 있다.
밀려드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는 유나비와 굳은 얼굴로 서 있는 박재언. 폭발 직전의 두 사람의 분위기가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아닌 다른 이를 향하는 유나비의 시선에 혼란스러워하는 박재언의 모습이 그려진다.
유나비는 박재언과의 관계에 대해 "그냥 시작부터가 틀렸다고 해야되나, 답을 찾을 수가 없어"라며 힘들어했다. 이를 증명하듯 양도혁(채종협 분)은 박재언의 진심을 느꼈던 순간이 한 번이라도 있냐고 날카롭게 묻는다.
그러나 여기에 "우리 사귀자"라는 박재언의 예상 밖 고백이 터져 나오면서 청춘 로맨스의 향방은 종잡을 수 없는 곳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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