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아내 정경미 음식 솜씨 폭로 "맛없지만 꾹 참고 먹어"(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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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과 윤형빈이 아내의 음식 솜씨로 뒷담화를 했다.
8월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정성윤이 장모를 위해 김장에 도전했다.
김장을 할 줄 모르는 정성윤 때문에 자신이 고생할 것이라 예상한 김미려는 '후딱 아저씨'로 불리는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임성근과 윤형빈에게 도움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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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성근과 윤형빈이 아내의 음식 솜씨로 뒷담화를 했다.
8월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정성윤이 장모를 위해 김장에 도전했다.
장모 생각에 전화를 걸었던 정성윤은 은근슬쩍 김치를 보태달라고 부탁했지만, 장모는 “이제 못해준다. 팔이 안 좋아서 병원 갔더니 오십견이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윤은 자신이 김장을 해서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
김미려는 정성윤에게 “무슨 김장이냐. 지금 복숭아 깎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여보가 다 할 거냐. 사서 보내드려라”고 말렸지만, 정성윤은 “정성하면 정성윤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장을 할 줄 모르는 정성윤 때문에 자신이 고생할 것이라 예상한 김미려는 ‘후딱 아저씨’로 불리는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임성근과 윤형빈에게 도움을 청했다.
임성근은 큰 아들은 조리사, 작은 아들은 제빵사라고 밝히며 “근데 아무도 요리를 안 한다. 식사는 아내가 차려주는데 진짜 맛이 없다. 상처 받을까봐 맛 없다는 말은 못하고 안 먹고 내려 놓는다. 한번 그러면 일주일 이상 밥을 안 준다”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에 윤형빈은 “저는 꾹 참고 먹는다. 아내가 신기한게 참치 김치찌개는 실패하기 힘들지 않나. 근데 못 먹겠더라. 근데 끝까지 먹었다”고 말했다.
임성근은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데 어머니 살아 계실 때는 수시로 김장 김치를 갖고 오셨다. 제발 김치를 안 가져왔으면 생각했다. 맛 없으니까”라며 장모님 음식 솜씨까지 언급했다.
이어 “내 입에 안 맞는다. 아내한테 제발 가져오지 말라고 했다. 아내가 물어보면 ‘어머니 힘들잖아’라고 하면서 속으로는 ‘맛없네’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미려는 정성윤에게 “여보도 나 없으면 이렇게 나 욕하니”라고 물으며 폭소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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