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정환, 후배 오상욱에 '라떼 토크'.."근성이 없어"[별별TV]

이종환 기자 2021. 8. 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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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 김정환이 '라떼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펜싱 선수 김정환이 후배 선수들과 토크로 다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환은 YB(김준호, 오상욱) 선수들에게 "우리때와 다르다고 느꼈다. 요즘 친구들은 운동은 정말 잘한다. 아쉬운 건 근성이 없다"고 지적해 '라떼' 토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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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쳐
'아는 형님'에서 김정환이 '라떼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펜싱 선수 김정환이 후배 선수들과 토크로 다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환은 YB(김준호, 오상욱) 선수들에게 "우리때와 다르다고 느꼈다. 요즘 친구들은 운동은 정말 잘한다. 아쉬운 건 근성이 없다"고 지적해 '라떼' 토크를 시작했다.

김정환은 "국민들이 'K-성질머리'라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걸 봤다. 예리하게 잘 보셨다. 일상은 차분한데, 펜싱할 땐 다혈질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상욱은 "우리도 근성은 있다. 근데 정환이 형이 승부욕이 너무 강해 연습때도 이길때까지 계속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환은 "우리는 연습 때 선배들을 제대로 못 때렸다.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고 느낀게, 연습때 '부담없이 뛰라'고 했더니 그냥 발라버리는 거다"라며 웃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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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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