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준호, "펜싱 F4에서 아이돌 담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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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 김준호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아이돌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는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아내가 눈물을 흘리더라"고 이야기했고 서장훈은 "아이돌 담당 같다. 관리를 하냐"며 훤칠한 외모에 감탄했다.
이에 김준호는 "아이돌 담당을 맡고 있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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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펜싱 선수 김준호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아이돌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는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서장훈은 "연락이 많이 왔지?"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구본길은 "장모님이 정말 많이 좋아하셨다"고 이야기했고 오상욱은 "영상통화를 많이했다"고 대답했다.김준호는 "아내가 눈물을 흘리더라"고 이야기했고 서장훈은 "아이돌 담당 같다. 관리를 하냐"며 훤칠한 외모에 감탄했다.
이에 김준호는 "아이돌 담당을 맡고 있다"며 미소지었다. 그러자 김정환은 "우리는 맡긴 적이 없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외모 관리를 어떻게 하냐며 궁금해하는 서장훈에게 "마스크를 해도 선크림을 바른다. 마스크 벗었을 때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상대적으로 까만 김정환에게 "텃밭이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환은 "우리 때는 선크림 개념이 없었다. 나도 5살까지는 뽀얬다"고 대답해 폭소케했다. 강호동은 "방송 많이 들어오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준호는 "방송 섭외 들어오면 무조건 해야한다. 한철이다. 무조건 나가야 된다고 생각했다. 아형에서는 만나고 싶은 사람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호동이랑 장훈이가 보고 싶었다. 운동을 했는데 어떻게 예능까지 잘 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준호는 방송에 관심이 있구나"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이제 조금"이라고 대답했다. 구본길은 "아내가 수근이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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