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지성, 조력자 K 이기택 죽음에 절규 "이제 네 인생 살면 되는데"

유경상 2021. 8. 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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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조력자 K 이기택의 죽음에 절규했다.

8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13회(극본 문유석/연출 최정규)에서 강요한(지성 분)은 K(이기택 분)의 죽음에 마음아파 했다.

정선아(김민정 분)는 강요한에게 "외로웠으면 좋겠다"며 총을 쏘고 조력자 K를 공중에 매달았다가 떨어트렸다.

강요한은 추락한 K를 확인하고 절규했고 윤수현(박규영 분)에게 전화를 걸어 "김가온이 위험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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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조력자 K 이기택의 죽음에 절규했다.

8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13회(극본 문유석/연출 최정규)에서 강요한(지성 분)은 K(이기택 분)의 죽음에 마음아파 했다.

정선아(김민정 분)는 강요한에게 “외로웠으면 좋겠다”며 총을 쏘고 조력자 K를 공중에 매달았다가 떨어트렸다. 이어 정선아는 강요한에게 “김가온(진영 분)도 구해야 할 텐데. 빈민촌으로 가봐”라고 도발했다.

강요한은 추락한 K를 확인하고 절규했고 윤수현(박규영 분)에게 전화를 걸어 “김가온이 위험하다”고 알렸다. 김가온은 죽창(이해운 분)의 공격을 받고 있었고, 윤수현이 바로 김가온을 구하러 달려갔다.

강요한은 총상 때문에 K 옆에 누워 “네 인생도 뭐 같구나. 내 인생 만큼이나. 이제 다 끝났는데. 네 인생 살면 되는 건데”라며 조카 엘리야(전채은 분)에게 전화를 걸었고 “엘리야가 전화를 안 받아”라며 걱정하다가 의식을 잃었다.

같은 시각 강요한을 도운 사람들이 모두 사회적 책임 재단에 납치당했다. 겨우 도망친 고인국(박형수 분) 변호사가 강요한을 위치추적 응급 처치했다. (사진=tvN ‘악마판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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