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펜싱 사브르 구본길 "연예인 구본승과 관계? 매일 들은 질문"

이종환 기자 2021. 8. 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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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 펜싱 선수 구본길이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어펜져스'(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길은 연예인 구본승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살면서 수백 번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구본길은 "펜싱이 귀족 스포츠라는 이미지로 오해하시는 분도 있는데, 아무 관련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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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쳐
'아는 형님'에서 펜싱 선수 구본길이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어펜져스'(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길은 연예인 구본승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살면서 수백 번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구본길은 "이제는 누가 물어보면 먼 사촌이라 대답한다. 사실 구씨는 하나라, 다 먼 사촌이다"고 답했다.

구본길은 마찬가지로 질문의 대상이 된 구본승의 SNS를 찾아가 직접 댓글을 달았다고 밝혔다. 구본길은 "나는 수백번 들었습니다"라며 재치있는 댓글을 남겼다.

또 구본길은 이름과 관련해 LG가문과의 관계에 대한 오해를 밝혔다. 구본길은 "펜싱이 귀족 스포츠라는 이미지로 오해하시는 분도 있는데, 아무 관련 없다"고 덧붙였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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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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