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고원희, 임신 소식→친부 정승호 등장.. 전혜빈과 갈등ing [Oh!쎈 종합]

김예솔 2021. 8. 1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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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친부 정승호가 등장했다.

14일에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태(고원희)가 임신을 한 가운데 이광태의 친부라고 주장하는 남자(정승호)가 등장했다.

남자는 이광태를 보며 "반갑습니다. 김사장이라고 한다"라고 인사했다.

이광태는 "근데 저를 어떻게 아시냐"라고 물었고 남자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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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고원희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친부 정승호가 등장했다. 

14일에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태(고원희)가 임신을 한 가운데 이광태의 친부라고 주장하는 남자(정승호)가 등장했다. 

이날 이광태와 이광식은 싸우면서 절연을 선언했다. 이광남은 이광태와 이광식 사이에서 화해를 시도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 마음이 상해 마음을 풀지 않아 갈등이 고조됐다. 

오봉자는 이광태와 싸운 이광식에게 "미안하다 광식아 마음 풀어라"라고 말했다. 오봉자는 "한서방 예선통과 소식 들었다. 집에 와라. 내가 삼겹살이랑 싹 다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봉자는 눈물을 쏟으며 한돌세의 소식을 물었다. 오봉자는 "어떻게 지낸다니. 그냥 거기에 혼자 두는 게 마음이 아프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철수는 술에 취해 자신을 찾아온 배변호, 허기진, 한예슬에게 라면을 끓여줬다. 집으로 돌아온 한예슬은 이광식에게 "오늘 기분 짱이다. 서방들이랑 술도 마시고 아버님이 라면도 끓여주셨다. 정말 맛있었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어 한예슬은 "너무 돈돈 거리지 마라. 내가 꼭 성공할거다. 밤 늦게 일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광태는 아침식사를 하던 중 반찬이 이상하다고 느꼈다. 변사채는 "산부인과를 가보셔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광태는 임신 4주차라는 소식을 들었다. 허풍진은 초음파사진을 보며 "이건 진짜냐. 이게 눈이고 입이고 코냐. 딱 너 닮았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어 허풍진은 이광태 처가 식구들과 함께 임신 파티를 제안했다. 

이광태와 허기진은 파티를 준비했다. 하지만 허기진은 또 다시 집 문 앞에서 이광태의 친부라고 주장하는 남자를 만났다. 남자는 "내가 사기꾼인지 아닌지 확인해봐라"라고 말했다. 허기진은 "대체 왜 이러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남자는 "한 번만 내 딸 만나게 해달라"라고 말했다. 허기진은 "친부라는 증거 있나"라고 물었다. 남자는 "내가 광태 아버지라는 증거는"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때 이광태가 나왔다. 허기진은 이광태를 서둘러 집으로 데려가려고 했다. 남자는 이광태를 보며 "반갑습니다. 김사장이라고 한다"라고 인사했다. 허기진은 "우리 거래처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광태는 "근데 저를 어떻게 아시냐"라고 물었고 남자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오케이 광자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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