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 만의 승격' 브렌트퍼드, 아스날 격파 '이변'

하성룡 기자 2021. 8. 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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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브렌트퍼드가 개막전에서 강호 아스날을 완파해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팬들의 기립 박수 속에 74년 만에 역사적인 1부 복귀전을 치른 브렌트퍼드.

개막전에서 이변을 일으킨 브렌트퍼드 선수들은 그라운드를 돌며 기쁨을 만끽했고, 팬들은 '헤이쥬드' 응원가를 부르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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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브렌트퍼드가 개막전에서 강호 아스날을 완파해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팬들의 기립 박수 속에 74년 만에 역사적인 1부 복귀전을 치른 브렌트퍼드.

전반 22분 카노스가 왼쪽 측면에서 선제골을 터뜨려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리고 후반 28분. 마치 코너킥 같은 롱 스로인.

여기서 뇌르고르가 솟구쳐올라 아스날을 무너뜨렸습니다.

2대 0 완승!

개막전에서 이변을 일으킨 브렌트퍼드 선수들은 그라운드를 돌며 기쁨을 만끽했고, 팬들은 '헤이쥬드' 응원가를 부르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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