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고원희, 주석태♥한지완에 "무슨 도둑연애를 하냐"

이종환 기자 2021. 8. 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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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에서 고원희가 비밀데이트를 눈치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허풍진(주석태 분)과 민들레(한지완 분)의 집안 데이트가 들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때 이광태(고원희 분)와 허기진(설정환 분)이 귀가했고, 놀란 허풍진은 민들레를 식탁 밑으로 숨겼다.

이광태는 민들레의 향수 냄새를 눈치챘고, 결국 허풍진은 민들레를 일으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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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방송화면 캡쳐
'오케이 광자매'에서 고원희가 비밀데이트를 눈치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허풍진(주석태 분)과 민들레(한지완 분)의 집안 데이트가 들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민들레와 허풍진은 집에서 짜장 라면을 끓이며 같이 시간을 보냈다. 그때 이광태(고원희 분)와 허기진(설정환 분)이 귀가했고, 놀란 허풍진은 민들레를 식탁 밑으로 숨겼다. 이광태는 혼인신고 후 뽑은 혼인관계증명서를 보여주며 "이젠 빼도 박도 못하게 제수씨에요"라고 말했다.

이광태는 민들레의 향수 냄새를 눈치챘고, 결국 허풍진은 민들레를 일으켜세웠다. 이광태는 "무슨 도둑연애를 하고 그래요"라고 말했고, 민들레는 "광태 씨한테 쑥쓰러워서 그런가봐요"라며 허풍진을 바라봤다.

민들레는 "광태 씨가 집안에 활력소네. 어떻게 남편을 강아지로 만들었지"라며 이광태를 바라봤다. 허풍진은 마찬가지로 혼인관계증명서를 부러워하는 민들레를 바라봤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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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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