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주사 자국이..모텔 로비서 욕설하며 뛰어다닌 40대 여성

김정호 2021. 8.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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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로비와 주차장을 뛰어다니며 소란을 피운 4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마포구 합정동의 한 모텔에서 여성 A 씨(40대)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욕설을 하고 소리를 지르며 다니다가 체포됐다.

A 씨는 직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약 2시간 동안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 씨가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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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동안 소란 피워
주사기 소지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모텔 로비와 주차장을 뛰어다니며 소란을 피운 4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마포구 합정동의 한 모텔에서 여성 A 씨(40대)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욕설을 하고 소리를 지르며 다니다가 체포됐다.

A 씨는 직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약 2시간 동안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체포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지만, 주사기를 소지했으며 신체에도 주사 자국이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A 씨가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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