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공치리', 처음으로 그만하고 싶어..성장기 못 보여줄 듯"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1. 8. 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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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치리' 이승기가 프로그램의 고충을 전했다.

14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이승기 이경규 팀, 유현주 탁재훈 팀, 이승엽 배정남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더블파를 기록한 이승기는 "처음으로 그만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연이어 벙커에 빠트리는 등 실수를 한 이승기는 "이 프로그램하면서 성장기는 못 보여줄 것 같다"고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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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공치리' 이승기가 프로그램의 고충을 전했다.

14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이승기 이경규 팀, 유현주 탁재훈 팀, 이승엽 배정남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더블파를 기록한 이승기는 "처음으로 그만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연이어 벙커에 빠트리는 등 실수를 한 이승기는 "이 프로그램하면서 성장기는 못 보여줄 것 같다"고 자책했다.

그러면서 "미안함이라도 없었으면 좋겠다. 나 혼자 망가지는 건 괜찮은데, 편먹고 하는 건 힘들다"고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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