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MBN 여자오픈 2R 선두..시즌 첫 승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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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두 차례 KLPGA 투어 우승을 기록한 안나린 선수가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 2라운드 선두에 올라 시즌 첫 우승 기회를 맞았습니다.
안나린은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 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안나린은 첫 홀을 버디로 시작했고, 14번 홀(파5)에서 추가 버디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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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두 차례 KLPGA 투어 우승을 기록한 안나린 선수가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 2라운드 선두에 올라 시즌 첫 우승 기회를 맞았습니다.
안나린은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 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1라운드에도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오른 안나린은 이틀 연속으로 흐름을 유지한 덕분에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안나린은 첫 홀을 버디로 시작했고, 14번 홀(파5)에서 추가 버디를 잡았습니다.
후반에는 첫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았습니다.
5번 홀(파4)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6번 홀(파5)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습니다.
시즌 첫 승, 통산 3승 기회를 잡은 안나린은 "작년 최고의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올해도 못지않은 시즌 보내고 싶다.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겠다"고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버디만 7개를 잡아 7타를 줄인 이가영이 중간합계 9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김새로미와 장하나를 포함해 총 7명이 합계 8언더파로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2주 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3년 만에 우승한 오지현은 합계 7언더파 공동 10위입니다.
시즌 7승과 이 대회 3연패를 노렸던 박민지는 오늘 이븐파를 쳤지만, 전날 규정 착각으로 범한 '퀸튜플 보기'의 참사를 만회하지 못하고 합계 3오버파로 컷 탈락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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