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지옥',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한국드라마 최초"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8. 14.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넷플릭스는 14일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라임타임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지옥'은 영화 '부산행'과 '반도'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과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지옥에서 온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의 대립을 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넷플릭스는 14일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라임타임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프라임타임 부문은 TV와 영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2015년 신설됐다.

'지옥'은 영화 '부산행'과 '반도'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과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지옥에서 온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의 대립을 그렸다.

배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등이 출연한다.

한편,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신작 영화들을 소개하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오는 9월 9∼18일 개최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