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리' 유현주 프로 "탁재훈 때문에 혈압 올라"

유현주 프로가 탁재훈의 나홀로 플레이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이하 ‘공치리’)에서는 탁재훈의 고집스러운 플레이에 당황한 유현주 프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탁재훈은 뱀샷을 날려 유현주 프로를 당황하게 했다. 유 프로는 "뭘 하려고 하지 말라"며 "공이 뜨면 좋았을 거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유현주 프로의 조언과 달리 나홀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를 본 유 프로는 "혈압 오른다"고 했다. 이승기는 "유 프로님 공치리 역사상 최대 난관에 부딪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편먹고 공치리’는 필드 위 진정한 '내 편'을 찾아 떠나는 기상천외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