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야구왕' 김병현, 선발 미포함 후보선수들에 "노력하길" 응원

서유나 2021. 8. 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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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이 선발 발표와 함께, 미포함 후보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8월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내일은 야구왕' 4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김병현이 선발 선수를 발표했다.

이날 김병현은 허건호, 심호준, 손주찬, 김우린에 이어 나머지 선발 멤버들을 발표했다.

김병현 역시 "시간 많이 남았다. 어떻게든 자기 자리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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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병현이 선발 발표와 함께, 미포함 후보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8월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내일은 야구왕' 4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김병현이 선발 선수를 발표했다.

이날 김병현은 허건호, 심호준, 손주찬, 김우린에 이어 나머지 선발 멤버들을 발표했다. 그 중 특히 송강, 임예승, 김동현이 동시에 노렸던 선발 투수 자리에 김동현이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김병현은 김동현을 선택한 이유로 " 투구폼을 보다 보니까 교정이 더 많이 됐고 본인이 또박또박 어디에 던지는지 알고있더라. 어느 정도 계산이 서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 박도윤, 송강, 임예승, 손성훈도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이휘재는 혹시나 낙담할지 모르는 나머지 선수들에게 "언제 포지션 바뀔지 모르니 매순간 최선 다해야 한다"고 위로를 건넸다.

김병현 역시 "시간 많이 남았다. 어떻게든 자기 자리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사진=채널A '내일은 야구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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