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만난 허영생, 성공한 덕후 인증 "코로나 물러가면 한잔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군을 만난 허영생이 성덕 인증을 했다.

허영생은 8월 14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보컬 수업 갔다가 박군님이!! 강철부대 보고 팬이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나란히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박군, 허영생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웃음기가 녹아있는 두 사람의 눈매가 눈길을 끈다.

허영생은 "코로나 물러가면 한잔해~한잔해~한잔해~"라며 센스있게 박군과의 만남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분을 여기서 보다니요", "우와 이대로 친목 가자",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영생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했다.

특전사 출신인 박군은 지난 2019년 '한잔해'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 SBS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채널A 인기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허영생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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