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음악방송 휩쓸었다..'뮤뱅' 이어 '음중' 1위
황채현 온라인기자 2021. 8. 14. 17:24
[스포츠경향]
그룹 아스트로가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선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아스트로 ‘애프터 미드나잇’, 악뮤 ‘낙하’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아스트로는 방탄소년단과 악뮤를 제치고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멤버 차은우는 “처음으로 ‘음악중심’에서 1위를 했다. 제가 1년 반 동안 ‘음악중심’ MC를 하면서 아스트로도 (1위에) 불러보고 싶었다”고 울먹였다. 이어 문빈이 “오늘(14일)이 데뷔 2000일”이라며 “뜻 깊은 상을 주신 아로하(팬덤)에게 고맙고 멤버들에게도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산하는 “이런 자리가 항상 있었는데 팬 분들께 좋지 않은 결과를 안겨 드려서 너무 죄송했다. 이렇게 받게 돼서 행복하고 힘들 때마다 옆에서 응원해줘서 고맙고, 끝까지 버텨준 형들한테도 너무 고맙다”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앞서 아스트로는 전날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도 신곡 ‘애프터 미드나잇’으로 첫 지상파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아스트로는 지난 2일 미니 8집 ‘SWITCH ON’으로 컴백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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