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아스트로, 데뷔 2000일에 1위..차은우·윤산하 감격의 눈물[★밤TView]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그룹 아스트로(ASTRO)가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스트로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이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AKMU '낙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차은우 "처음으로 '음악중심'에서 1위를 했다"며 "1년 반 동안 '음악중심' MC를 하면서 아스트로로서 상을 받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격에 찬 그는 눈물을 쏟으며 뒷 말을 잇지 못하고 다른 멤버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문빈은 "데뷔 2000일이 됐는데 이렇게 듯깊은 상을 받아서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산하 역시 "이렇게 상을 받게 돼 행복하고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다채로운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청량한 서머송으로 컴백한 온앤오프와 더보이즈는 각각 '여름 쏙'과 '스릴 라이드'로 무대를 꾸몄다.

선미와 효연도 각각 신곡 'Second'와 'You can't sit with us'로 무대를 펼쳤다.

이밖에도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하성운 (feat. RAVI), 전소미, 텐(TEN), 드림캐쳐, 박지훈, 골든차일드, Weeekly(위클리), 2Z 등이 출연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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