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SNS 해킹 시도 메시지 피해 "아무 생각 없이 링크 눌러"

[뉴스엔 김노을 기자]

모델 이소라가 SNS 해킹 시도 메시지 피해를 입었다.

이소라는 8월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이렉트 메시지(DM) 캡처본을 게재했다.

해당 메시지 캡처본에는 '귀하의 계정에 대한 저작권 침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저작권 규칙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므로 계정을 확인하고 승인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귀하의 계정은 24시간 이내에 영구적으로 삭제됩니다. 아래 이의 제기 양식을 작성해 신원을 확인하면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에 이소라는 "인스타그램 해킹 메시지 조심하기 바란다.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아래 링크 버튼을 눌러버렸다. 저 버튼 누르면 어떻게 되는 건가"라고 밝혔다. 해킹 시도 메시지라는 사실을 모르고 링크를 누른 것.

이에 절친 엄정화는 "어떻게 하냐"고 걱정했고, 이소라는 "비밀번호 바꿔"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소라는 KBS Joy '실연박물관'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이소라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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