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 주식 5년 전에 팔았다"는 효연에 김종민 "2배나 올랐는데.."

안태현 기자 2021. 8. 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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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주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달라스튜디오의 유튜브 웹 예능 '그늘집'에는 소녀시대 효연이 출연해 김종민과 함께 간이 골프를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효연에게 "SM 사람들은 다 SM 주식을 가지고 있는지 알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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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예능 '그늘집'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소녀시대 효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주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달라스튜디오의 유튜브 웹 예능 '그늘집'에는 소녀시대 효연이 출연해 김종민과 함께 간이 골프를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효연에게 "보아 이사나 강타 이사나 다들 이사로 가는데 이에 대해 생각이 있나"라고 물었고, 효연은 "다 아마 생각은 해본다"라며 "회식 같은 걸 할 때 선생님 주위에 앉는 멤버들이 정해져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창민 오빠, 규현 오빠 등이 앉아있는데 내가 한참 멀었구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효연에게 "SM 사람들은 다 SM 주식을 가지고 있는지 알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효연은 "(주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주식의 '주'도 모르니깐 조금만 올라가면 '아 올랐구나'하고 팔아버렸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효연은 "한 5년 전에 (주식을) 팔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당시 시세를 확인하면서 "2배나 올랐다"라고 탄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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