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윤종신 루머 유포 "가정생활 쉽지 않아, 전미라 대단한 사람" 농담(전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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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와 윤종신이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그러자 김구라는 "가정생활도 쉽지 않고"라며 루머를 유포했고, 윤종신은 "가정생활은 좋아. 왜 그래. 얘 자기가 진단을 다 해"라고 발끈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꿋꿋이 "가정생활 쉽지 않아. 형수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나는 그렇게 봐"라고 주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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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구라와 윤종신이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8월 13일 유튜브 채널 '전라스 그러지마오'에는 '김구라 2탄'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종신은 "'라디오스타'에서 한숨 쉬고 내가 힘들어하는 거 볼 때 창기 형을 찾아갔다. 창기 형이 정신과 의사인데 도저히 모르는 병원은 못 가겠더라"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떠올렸다.
이에 김구라는 "그게 잘못된 거야. 왜냐면 자기가 힘듦이 있을 때 내가 이런 아픔이 있다는 걸 알리려면 모르는 사람 찾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난 모르는 사람 찾아갔지. 너도 그런 문제가 있을 때 그렇게 해. 소개받으면서 날 새는 거야. 나는 공황이 아니라 우울이었다"고 조언했다.
이어 윤종신은 "나는 사업 중심에 있는 게 힘들었다. 경영에 대한 재능이 없는 사람인데 이것저것 다 하려니까 그때 (힘듦이) 극에 달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가정생활도 쉽지 않고"라며 루머를 유포했고, 윤종신은 "가정생활은 좋아. 왜 그래. 얘 자기가 진단을 다 해"라고 발끈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꿋꿋이 "가정생활 쉽지 않아. 형수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나는 그렇게 봐"라고 주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구라 매운맛 토크에 신정환은 "여전하구나"라며 혀를 내둘렀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라스 그러지마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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