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찐건나블리, 울산에서 마지막 아침..이삿짐 싸기
드레스+왕관 '우아美'
배달의 진우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가 울산에서 마지막 아침을 맞이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4회는 '함께 있어 행복한 오늘'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찐건나블리네는 울산을 떠나며 이삿짐을 정리한다. 짐을 싸며 추억도 되돌아보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몸보다도 큰 박스를 열심히 나르는 진우가 보인다. 야무지게 상자를 나르고 정리하는 진우가 사랑스럽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는 공주 옷과 왕관을 장착하고 해맑게 웃는 건후가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정들었던 울산을 떠나 수원으로 이사를 가게 된 찐건나블리. 이에 아이들은 직접 자신의 짐 싸기에 나섰다. 먼저 진우는 상자들을 나르며 이삿짐 준비를 도왔다고. '힘진우'라는 별명에 걸맞게 큰 상자도 거뜬히 나르는 진우가 귀여워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상자들이 준비되고, 나은이와 건후는 각자 자신의 소중한 물건들을 옮겨 담았다. 이때 방에서 꺼내 온 물건들이 아이들의 추억을 되살리게 했다고. 특히 나은이가 발견한 공주 의상을 본 건후는 옷을 다시 입으며 '슈돌' 레전드로 남은 백설 건후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이에 약 2년 6개월 만에 돌아오는 백설 건후는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찐건나블리와 함께 되돌아보는 울산에서의 추억은 오는 15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9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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