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찐건나블리, 울산 떠나 수원으로 이사

정한별 2021. 8. 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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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가 울산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맞이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4회는 '함께 있어 행복한 오늘'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찐건나블리는 정들었던 울산을 떠나 수원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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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건나블리가 울산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맞이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가 울산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맞이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4회는 '함께 있어 행복한 오늘'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몸보다도 큰 박스를 열심히 나르는 진우의 모습이 담겼다. 건후는 공주 옷과 왕관을 장착한 채로 해맑게 웃고 있다.

찐건나블리는 정들었던 울산을 떠나 수원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 이에 아이들은 자신의 짐 싸기에 나섰다. 진우는 상자들을 나르며 이삿짐 준비를 도왔다고 전해진다. '힘진우'라는 별명에 걸맞게 큰 상자도 거뜬히 나르는 진우는 귀여운 모습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상자들이 준비되고, 나은이와 건후는 각자 자신의 소중한 물건들을 옮겨 담았다. 방에서 꺼내 온 물건들은 아이들의 추억을 되살리게 했다. 건후는 공주 의상을 입고 '백설 건후'의 모습을 보여줬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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