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학수고대하던 라면특집, 환호성→표정 굳어진 이유

박수인 2021. 8. 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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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학수고대하던 '라면천국' 특집과 마주한다.

8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라면천국'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최고의 인생 라면을 찾아 강원도 강릉으로 떠난 여섯 남자의 힐링 여행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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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학수고대하던 '라면천국' 특집과 마주한다.

8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라면천국’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최고의 인생 라면을 찾아 강원도 강릉으로 떠난 여섯 남자의 힐링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번 여행 주제인 ‘라면천국’을 들은 멤버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라면 라 씨’로 불릴 정도로 라면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던 라비는 “이런 특집을 드디어!”라며 온몸으로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표출하고, 김종민과 김선호는 “여기서 먹는 게 제일 맛있어”, “여기 와서 라면 배웠잖아요”라며 ‘1박 2일’ 표 라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라면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1박 2일’만의 방법이 공개되자, 멤버들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진다. 김종민과 딘딘은 “너무 하네! 그건 좀 그런데...”, “극단적이야, 항상!”이라며 반감을 드러내고, 라비마저 “다음 녹화랑 나눠서 쓸게요”라며 타협점을 찾는다고 한다. 15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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