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美여배우도 반했다..'글로벌 최애'로 국경 초월 매력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뷔가 해외 스타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국경초월 매력으로 ‘글로벌 최애’로 등극했다.
영국 유명 음악전문매체 NME, 누비아 매거진, 중화권 빅데이터 전문업체 데일리뷰 등이 가장 인기 있는 멤버로 선정한 뷔는 대중을 끌어 모으는 ‘스탠 어트랙터(Stan Attractor)’로서 해외 셀럽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고 있다.
얼마 전 미국 유명 여배우 ‘댈러스 로바토(Dallas Lovato)’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뷔의 커버영상을 올렸다. 뷔와 똑 같은 의상과 동작으로 ‘라우브(Lauv)’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그녀의 영상은 뷔를 향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댈러스는 오래 전부터 뷔가 최애임을 밝히며 뷔를 향한 애정을 어필해 왔다. 역시 뷔의 팬으로 잘 알려진 여배우 앤지 그레이스(Angie Grace)와 뷔의 사진을 두고 서로 찬사를 늘어 놓는 열혈 뷔 마니아의 모습은 일반 팬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필리핀 최대 시청률을 자랑하는 GMA 뉴스사의 앵커이자 저널리스트 마리즈 우말리(Mariz Umali)는 자사의 ‘#StoriesOfHope’ 다큐멘터리 시리즈 BTS편에서 공개적으로 뷔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BTS의 성공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다룬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녀는 “뷔가 최애이다. No.1은 뷔”라고 밝히며 수줍게 웃어 필리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인도네시아 걸그룹 JKT48의 멤버들도 뷔를 동경의 대상으로 언급하며 팬심을 불태웠다. 멤버 ’Shania Junianatha’는 자신의 SNS 계정에 “언제쯤이면 뷔를 실제로 볼 수 있을까”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고, ‘Sinka Juliani’는 노래하는 뷔의 사진을 답글로 올리며 공감했다.
얼마 전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에서 뷔가 화이트 정장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한 모습에 반해 미국 여배우 앨리 맥 케이가 “어린 시절 뉴키즈온더블록의 조이 맥킨타이어를 좋아했는데, 이제는 뷔가 나의 조이가 됐다”며 뷔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미국 유명배우 엘르 패닝, 저널리스트 콜린 니카, 홍콩의 국민 배우 캐롤 쳉, 호주의 앤 커티스, 인도네시아의 게게 엘리사, 아우디 마리사, 치카 제시카, 시비아 아지자, 태국의 우랏야 세뽀반, 필리핀의 테레시아 마르케즈 등 수많은 여배우와 셀럽들이 뷔를 최애로 꼽거나 애정을 고백하며 팬심을 불태우고 있다.
[사진 = 빅히트,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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