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박정민 '지옥' 토론토 간다.. 韓 드라마 최초 국제영화제 초청

조승예 기자 2021. 8. 14.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라임타임 부문에 초청됐다.

넷플릭스 측은 14일 연상호 감독의 '지옥'이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라임타임 부문 초청 소식과 함께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을 마주하게 된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스틸컷./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라임타임 부문에 초청됐다.

넷플릭스 측은 14일 연상호 감독의 '지옥'이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라임타임 부문 초청 소식과 함께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을 마주하게 된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작품이다.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신작 영화들을 소개하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지옥'이 초청된 프라임타임 부문은 TV와 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훌륭한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새로운 황금시대를 열고 있는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2015년 신설된 이후 히어로물의 원조인 미국 드라마 '히어로즈' 시즌 5를 비롯해 골든글로브와 에미상을 석권한 '트랜스페어런트', '블랙 미러 시즌2' 등이 초청된 바 있다.

한국 시리즈로는 '지옥'이 처음으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 연상호 감독은 영화 '반도'로 칸 영화제에 입성한 데 이어 시리즈까지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세계적 스토리텔러로서의 명성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지옥'은 웹툰과 드라마, 영화까지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연상호 감독과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등이 출연한다.

[머니S 주요뉴스]
"늦둥이 호적 올린다"… 김용건, 오랜 연인과 화해
송지효, 하도권과 손 잡는 모습 포착… "잘 어울려"
재벌 사모님의 넘사벽 몸매… 대문자 S라인?
"50살 맞아?"… 김혜수, 20대도 울고갈 맑은 피부
"깜찍한 반바지 반칙이야"… 강승윤, 늘씬한 종아리
황보라 "♥차현우 '너 미쳤냐'고"… 무슨 일?
"기다릴게요"…'김성주 아들' 김민국, 악플러에 답장
"외국 팝가수인줄?"… 효린, 감각적인 청청패션
"오늘 야근 하실래요?"… 임수향, 섹시한 오피스걸
"오빠 저 기억 안나요?"… 장민호·임정희, 무슨 사이?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