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해상서 실종된 어선 선장 숨진 채 발견

최영수 2021. 8. 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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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사당도 해상에서 조업 중 실종된 어선 선장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부안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9시 16분께 부안군 가력도 북서방 7㎞ 해상에서 선장 A(59)씨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전날 오전 9시께 "부안군 사당도 북동방 해상에서 2.99t급 어선에 시동이 켜진 채 선장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일대 해상을 수색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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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해상 수색 [부안해경 제공]

(부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부안군 사당도 해상에서 조업 중 실종된 어선 선장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부안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9시 16분께 부안군 가력도 북서방 7㎞ 해상에서 선장 A(59)씨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전날 오전 9시께 "부안군 사당도 북동방 해상에서 2.99t급 어선에 시동이 켜진 채 선장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일대 해상을 수색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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