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로 자란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신애라, 폐막 앞둔 연극 홍보

박수인 2021. 8. 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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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연극 '조립식 가족'을 홍보했다.

신애라는 8월 13일 개인 SNS에 '조립식 가족'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조립식 가족'은 보육원을 퇴소하고 지극히 평범한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30대 4명이 설날이 되어 한 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조립식 가족'은 8월 14, 15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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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신애라가 연극 '조립식 가족'을 홍보했다.

신애라는 8월 13일 개인 SNS에 '조립식 가족'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조립식 가족'은 보육원을 퇴소하고 지극히 평범한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30대 4명이 설날이 되어 한 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보육원을 퇴소하고 다들 힘들게 20대를 보냈지만 안정적인 30대를 보내고 있는 직장인 정식, 택배 물류사원으로 근무하는 희정, 유부녀 정미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에 대한 의미를 일깨우는 작품이다.

이에 신애라는 "고아로 자란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여기 그 아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내일과 모레 두번뿐이네요"라며 폐막을 앞둔 연극에 아쉬움을 표했다.

'조립식 가족'은 8월 14, 15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아들 정민 군을 낳은 후 2005년, 2008년 두 딸을 입양했다. (사진=신애라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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