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허언증 비난 블로거 명예훼손 고소 후 근황 "안경 바꿨어요"

[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외모 변화를 준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8월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안경을 바꿔봤어요"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바꾼 안경을 쓰고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화려한 메이크업 없이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긴 생머리를 푼 채 환히 웃는 구혜선 모습이 담겨 있다. 특유의 싱그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한편 구혜선 고소대리인 법무법인 리우는 지난 10일 "자신의 블로그에 구혜선을 지명하면서 '리플리 증후군', '허언증', '거짓말병'이라고 표현한 블로거가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달 검찰에서 교육이수조건부로 기소유예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구혜선은 "타인의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라고 악플러를 향해 일침했다.

(사진=구혜선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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