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윤계상, 이하늬와 결별 이유는 로열패밀리 반대 때문? [TEN이슈]

박창기 2021. 8. 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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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공개 열애를 했던 이하늬와 결별하게 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별 이유가 갑질? 욕먹는 윤계상이 속 터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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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혼인신고
이하늬와 결별 이유 재조명
이진호 "을의 연애한 쪽은 윤계상"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윤계상(왼쪽), 이하늬. /텐아시아DB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공개 열애를 했던 이하늬와 결별하게 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별 이유가 갑질? 욕먹는 윤계상이 속 터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진호는 윤계상의 예비 신부에 관해 "이미 업계에서도 셀럽급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가장 이슈가 된 사업은 바로 유아인과 함께 했던 브랜드 공동 대표 이력이다. 실제로도 유아인과 절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같이 일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회사를 떠나면서 유아인과의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도 정리했다고 하더라. 이 과정에서 유아인과의 절친했던 관계가 다소 껄끄러워졌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자신만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패션, 뷰티 업계의 마당발 인맥을 총동원하면서 브랜드 가치가 단기간에 급성장을 이루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윤계상이 연애에 있어 철저한 갑의 관계에 있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이 부분은 전 여자친구인 이하늬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아니, 왜 다 끝난 얘기를 좋은 날 앞두고 꺼내냐'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분명히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대중들에게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계상과 이하늬는 2013년부터 만나 무려 7년 동안이나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 해왔다. 두 사람을 향해 항상 따라다니던 꼬리표 하나가 있었다. 바로 결혼인 것"이라며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두 사람이 결별을 선언해 큰 충격을 줬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과거 윤계상, 이하늬가 했던 발언들이 재조명을 받았다. 유튜브뿐만 아니라 각종 블로그, 심지어 기사에까지 관련 내용이 다뤄졌다"고 설명했다.

윤계상. /텐아시아DB



이진호는 "이하늬가 과거 한 인터뷰에서 '결혼은 뭐 나 혼자 하냐. 나는 갑이 아니다. 철저한 을이다"라고 답한 발언을 두고 서울대 출신에 정, 재계에서 정말 난다 긴다 하는 가족들까지 모두 갖춘 이하늬가 철저하게 을의 연애를 했다고 와전됐다"며 "하지만 내가 취재해본 결과, 이는 사실과 너무나도 다른 내용이었다. 물론 연인 간의 관계, 당사자들만 아는 얘기라 무척이나 조심스럽다. 다만 주위 사람들이 본 윤계상은 상대방을 무척이나 배려하는 스타일이었다고 한다. 오히려 을의 연애를 한 쪽은 윤계상이었다고 하더라. 더욱이 윤계상은 결혼 관련 이야기에 대해 외부에는 철저히 함구했지만, 지인들에게는 결혼에 대한 의중을 종종 드러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동의하지 않은 게 이하늬였다는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하늬의 집안, 그야말로 로열패밀리 아니냐. 실제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이하늬 집안에서의 반대가 상당히 심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른바 로열패밀리가 요구하는 수준에 못 미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며 "실상은 이랬지만, 결별 이후 윤계상이 마치 슈퍼 갑의 연애를 한 것처럼 잘못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주위에서는 어느 정도는 입장을 밝히는 게 좋지 않냐는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이에 윤계상은 '그냥 내가 욕먹고 말지. 뭘 그렇게까지 하냐'는 반응을 보였다더라. 헤어지는 과정에서도 끝까지 이하늬를 배려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윤계상은 지인들에게 '지난해가 내 인생에서 너무나도 지치고 힘든 한해였다'고 말했다더라. 다행히도 윤계상은 최근 예전의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고 한다. 그를 직접 만난 지인들에 따르면 여유도 찾은 것 찾고, 특히나 밝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연륜이 가져온 여유와 결혼이란 경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를 딛고 이겨낸 사랑의 결실. 역시나 결혼 상대는 따로 있는 거 아니냐. 잘못된 정보로 비난을 하기보다는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텐아시아에 "해당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진호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해 7년 열애 끝에 이하늬와 결별했다. 이후 최근 국내 뷰티 브랜드 대표인 5세 연하 사업가 연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13일에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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