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메인 포스터 오픈.."남궁민, 압도적인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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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MBC-TV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 측이 14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검은 태양'은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은 물론,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다. 손에 땀을 쥐는 스토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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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남궁민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MBC-TV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 측이 14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궁민은 국정원 최정예 현장 요원 '한지혁'으로 분했다.
남궁민은 분위기를 압도했다. 역할에 완벽히 몰입했다. 그의 얼굴 곳곳에는 흉터가 가득했다. 굳은 표정으로 매서운 눈빛을 보냈다. 범접 불가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포스터 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지워진 요원, 감춰진 진실'이라는 카피가 더해졌다. 남궁민이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을 암시했다. 본방 기대감을 높였다.
'검은 태양'은 한국형 첩보 액션극이다. 국정원 최고 현장 요원 한지혁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그가 내부 배신자를 찾아 조직으로 복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제작진은 "'검은 태양'은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은 물론,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다. 손에 땀을 쥐는 스토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다. '옥중화'와 '내 사랑 치유기'의 김성용 PD가 연출을 맡았다. 다음 달 17일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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