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윤계상 vs 패러디포스터 철회 '습도 다소 높음' [업앤다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윤계상이 5살 연하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마쳐 부부가 된 반면 '습도 다소 높음' 측은 '기생충' 패러디 포스터를 무단 사용했다가 철회했다.

최고의 한주를 보낸 UP 스타와, 최악의 한주를 보낸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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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43)이 5세 연하 사업가와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윤계상은 지난 13일 5세 연하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또한 윤계상 측은 비연예인인 배우자에 대한 신상공개, 초상권 및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정중히 당부했다.

앞서 윤계상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배우자와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를 지난해 말부터 시작해 최근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 윤계상은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는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는 후문이다.

그의 결혼 소식에 동료들과 팬들은 축하의 글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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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습도 다소 높음' 측이 '기생충' 패러디 포스터를 배포했다가 철회했다.

앞서 '습도 다소 높음' 측은 '제2의 '기생충'? '습도 다소 높음' 파격적인 패러디 포스터 공개로 시선 집중!'이라는 글과 '기생충'을 패러디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습도 다소 높음'은 극한의 습도가 엄습해온 어느 여름날, 에어컨을 꺼버린 극장에서 벌어지는 현실 공감 땀샘 개방 코미디 영화로 백승환, 이희준, 김충길, 신민재 등이 출연했다.

12일 '습도 다소 높음' 측은 '기생충' 저작권사인 CJ ENM으로부터 패러디 포스터 제작 및 온라인 배포에 대한 철회 요청을 받자 즉시 이 같은 사실을 공표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습도 다소 높음' 측은 당초 '기생충' 패러디 포스터를 사용하기 위해 CJ ENM측과 협의하자는 내부 논의가 있었지만 의사소통 과정에서 누락돼 협의 없이 진행된 뒤 뒤늦게 CJ ENM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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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